안녕하세요! 와와입니다😊

도심속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특별한 시간을 준비하고 계신가요? 서울의 중심, 서울광장과 명동을 내려다보는 호텔 연회장을 소개합니다. 프레지던트 호텔의 브람스홀·아이비홀·VIP룸, 그 품격의 비결은 우아한 패브릭과 카페트에 있습니다. 카페트가 주는 깊은 공간감과 섬세한 패브릭 디자인, 그리고 조명이 어우러진 특별한 분위기까지. 호텔 인테리어의 품격을 높이는 스타일링 노하우, 함께 알아보아요.

1973년 1월 20일 문을 연 프레지던트 호텔은 300여 개 객실을 갖춘 서울 중심의 랜드마크입니다. 서울 중구 서울광장 바로 앞에 위치해 시청역과 명동까지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클래식한 외관과 달리 실내는 리모델링을 거쳐 한층 세련되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부대 시설로는 대연회장, 중소연회장, 미팅룸, 웨딩홀, 비즈니스센터, 피트니스 클럽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19층에 위치한 연회장 공간—브람스홀, 아이비홀, VIP룸—을 새롭게 단장해 품격을 한 층 높였습니다.

아이비홀은 프레지던트 호텔 19층에 위치한 식사 중심의 연회장으로 한식·양식 코스 및 뷔페 등 다양한 식사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활용됩니다. 이번 리모델링에서는 기존의 칙칙하고 단순한 바닥 마감을 대신해 패턴과 텍스처가 돋보이는 월투월 카페트를 적용해 공간에 새로운 분위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카페트는 바닥 전체를 빈틈없이 감싸 깔끔한 시선 흐름을 완성하고 소음을 흡수해 더욱 편안한 식사 시간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기존 단색 바닥에서 벗어나 차분한 웜그레이 톤에 은은한 그라데이션을 더해 공간 깊이를 강조했습니다.

프레지던트호텔 VIP Ⅱ 룸은 공간의 품격을 높이는 디테일에 집중해 설계되었습니다. 바닥에는 부드러운 질감과 그라데이션 패턴을 더한 월투월 카페트를 시공해 편안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담았습니다. 창가에는 우드 블라인드와 톤다운된 핑크 톤의 커튼을 적용해 화사하면서도 프라이빗한 공간감을 강화했습니다. 의자는 내마모성이 뛰어나고 방오 기능을 갖춘 패브릭 체어로 한층 품격 있는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따듯한 핑크와 내추럴 우드가 안정적이고 편안한 인상을 줍니다.